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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빈 스컬리 "똑같이 지내…미국은 코로나 극복 가능"

'93세' 빈 스컬리 "똑같이 지내…미국은 코로나 극복 가능"

[엠스플뉴스] 지난 2016년을 끝으로 은퇴한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스포츠 캐스터 빈 스컬리가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뒤덮은 현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국 'LA타임스'의 빌 플래쉬케는 3월 23일(한국시간) 올해 93세를 맞이..

  [엠스플뉴스]   지난 2016년을 끝으로 은퇴한 LA 다저스의 전설적인 스포츠 캐스터 빈 스컬리가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뒤덮은 현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미국 'LA타임스'의 빌 플래쉬케는 3월 23일(한국시간) 올해 93세를 맞이한 스컬리와의 전화 인터뷰를 소개했다. "여전히 잘 지낸다"고 말한 스컬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 은퇴 후 줄곧 집에 있어서 익숙한 삶이다"라며 현재 집에서 코로나19를 피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얼마 전 자식이 방문했지만 살을 부딪히며 인사를 나눌 수도 없었다. 스컬리는 "인사를 하기 위해 조금 떨어져서 앉았다. 포옹도 없고 키스도 없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따르려고 노력했다"며 노력하고는 있지만 힘든 시간이라고 말했다.     1927년생인 스컬리는 어린 시절 세계 대공황을 겪었다. 미국이 대공황을 이겨내고 세계 최강국이 되는 것을 목격한 스컬리는 미국인이 이번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도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스컬리는 "삶은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한다. 지금은 내려가 있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야구가 사람들을 위로할 것이라는 언급도 했다. 스컬리는 "야구가 시작되면 우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의 삶을 살 수 있다. 야구가 시작한다는 것은 나라가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신호다"라며 메이저리그가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면 비교적 정상적인 상황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컬리는 끝으로 우울한 상황이지만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인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를 언급한 스컬리는 "사람들이 정말 빗속에서 노래를 부를 필요가 있다"며 시궁창 같은 현실이지만 콧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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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홈구장 말린스 파크, 코로나19 진료소로 변신

마이애미 홈구장 말린스 파크, 코로나19 진료소로 변신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말린스 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시설로 사용된다. '마이애미 헤럴드' 등 미국 현지 언론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보건당국이 이번 주 말린스 파크에 새로운 코로나19 검사 장소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엠스플뉴스]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인 말린스 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시설로 사용된다.   '마이애미 헤럴드' 등 미국 현지 언론은 3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보건당국이 이번 주 말린스 파크에 새로운 코로나19 검사 장소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말린스 파크에서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검사가 진행된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차를 타고 진료소를 방문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시행했고 미국도 3월 중순 이후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했다.   마이애미 보건당국은 플로리다 주 방위군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진료소를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일 350~400회 정도의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말린스 파크 검사 시설의 개장일은 미정이며 추후 자세한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애미 구단은 지난 16일 데릭 지터 CEO가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을 폐쇄했다. 이후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단체 훈련 자제 요청에 따라 흩어진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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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코로나19에 발목 잡힌 게릿 콜, 아내와 캐치볼

[MLB gif] 코로나19에 발목 잡힌 게릿 콜, 아내와 캐치볼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돼 많은 선수가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게릿 콜(29·뉴욕 양키스)은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캐치볼 파트너를 찾았다. ‘YES 네트워크’, ‘스포팅뉴스’ 등 미국 매체는 3월 23일(한국시간) 콜의 아내 에이미가..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돼 많은 선수가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게릿 콜(29·뉴욕 양키스)은 가까운 곳에서 최고의 캐치볼 파트너를 찾았다.     ‘YES 네트워크’, ‘스포팅뉴스’ 등 미국 매체는 3월 23일(한국시간) 콜의 아내 에이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콜은 에이미와 함께 꽤 강도 높은 캐치볼 훈련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스프링캠프 훈련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여러 선수가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올겨울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콜도 마찬가지. 이에 그의 아내 에이미가 임신 중임에도 남편의 캐치볼 파트너를 자처했다.   이를 지켜본 ‘스포팅뉴스’는 “사실 그렇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에이미는 야구와 낯설지 않은 사람”이라며 에이미가 어렸을 적 소프트볼 선수로 활동해왔으며, UCLA 대학 시절인 2010년엔 소프트볼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이어 ‘스포팅뉴스’는 “또 에이미는 오랫동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몸담은 브랜든 크로포드와 남매 사이기도 하다. 크로포드는 로켓 같은 어깨를 가지고 있으며 세 차례 골드글러브를 획득했다. 야구는 이 집안의 내력”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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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gif] 4살 아들에게 홈런 친 '못난 아빠' 프리먼

[MLB gif] 4살 아들에게 홈런 친 '못난 아빠' 프리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되고 정규시즌 개막마저 밀리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시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야구선수도 있다. 프레디 프리먼(3..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되고 정규시즌 개막마저 밀리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시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야구선수도 있다. 프레디 프리먼(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부인인 첼시 프리먼은 3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프리먼은 4살배기 아들 찰리와 뒤뜰에서 야구를 하고 있다.     아들이 던진 높은 실투를 통산 227홈런 슬러거의 본능(?)으로 받아친 프리먼은 나무를 넘어가는 타구를 만들어냈다. 황당해하는 아들의 모습은 덤이었다.     잠시 아빠와 타구를 바라본 찰리는 공을 집어던졌다. 그리고 '배트 플립'을 보여준 아빠 프리먼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았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시즌 중 잦은 원정으로 인해 가족과 보낼 시간이 부족하다. 현재 상황은 좋지 않지만 많은 메이저리거는 집에서 가족과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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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베이브 루스, 과거 스페인 독감에 걸렸을지도"

美 매체 "베이브 루스, 과거 스페인 독감에 걸렸을지도"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스포츠계에도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었던 베이브 루스도 과거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스페인 독감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과거 스페인 ..

  [엠스플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스포츠계에도 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었던 베이브 루스도 과거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스페인 독감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과거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한 야구 작가인 에드워드. F. 마틴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보스턴 글로브' 기자였던 마틴은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1918년 10월 스페인 독감에 감염돼 부인과 함께 사망했다.   '디 애슬레틱'은 마틴이 사망 4개월 전인 5월 28일 '보스턴 글로브'에 루스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는 사실을 전했다. 당시 투수였던 루스는 12일 동안 투구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루스는 편도선염으로 입원을 했는데 루스에 대한 전기에 따르면 당시 루스는 체온이 40도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페인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던 시기가 아니어서 루스의 병은 큰 뉴스가 되지 못했다. 1918년 월드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끈 후 루스는 고향인 볼티모어로 돌아갔다. 그리고 또다시 스페인 독감으로 추정되는 병에 걸렸다. '워싱턴 타임스'에는 '루스가 스페인 독감에 걸렸고 완치했다'라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디 애슬레틱'은 루스가 당시 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루스는 두 번째도 회복해 곧바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스페인 독감은 1918년부터 1920년까지 전 세계로 퍼진 인플루엔자다. 약 4억5천만 명이 감염됐고 사망자는 17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추측된다. 야구계에서도 루스 외에 래리 샤펠, 사이 스웨인 등 여러 선수가 감염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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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묶인 류현진·야마구치·돌리스, 토론토 캠프 잔류

발 묶인 류현진·야마구치·돌리스, 토론토 캠프 잔류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발이 묶인 류현진(32)과 몇몇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가 스프링캠프 시설에 남아 개인 훈련을 이어간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은 3월 23일(한국시간)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캐나다의 입국금지 문제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

  [엠스플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발이 묶인 류현진(32)과 몇몇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가 스프링캠프 시설에 남아 개인 훈련을 이어간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은 3월 23일(한국시간)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캐나다의 입국금지 문제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발이 묶인 세 명의 선수 중 하나다. 더 복잡한 문제는 그의 아내가 임신 7개월이라는 것이다”며 “아울러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과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투수 라파엘 돌리스도 더니든에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막고자 미국인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그러면서 외국 국적을 지닌 선수들이 애매한 처지에 놓였고, 결국 류현진, 야마구치, 돌리스 등 3명의 메이저리그 선수가 미국 플로라디주에 남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마크 샤피로 토론토 사장은 "(세 선수가) 마땅히 갈 곳이 없었다”며 “우리는 이 선수들을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P 통신'에 따르면 30명에 가까운 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와 4명의 스태프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더니든 지역의 호텔에 투숙 중이다. 그중 18명은 베네수엘라 출신이라 귀국길이 막혔다.   단,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빅리그 선수와는 달리 토론토 훈련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숙소에만 머물고 있다. 토론토 구단은 빅리그 선수들에겐 개별적인 훈련 일정을 제공했고, 숙소에 발이 묶인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겐 실내 운동 방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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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반스 "스프링캠프 중단, 충격이었다"

LAD 반스 "스프링캠프 중단, 충격이었다"

[엠스플뉴스] 스프링캠프가 중단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선수들은 어떤 느낌일까. LA 다저스의 포수 오스틴 반스(31)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가 중단됐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메이저리그(MLB)는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엠스플뉴스]   스프링캠프가 중단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선수들은 어떤 느낌일까.   LA 다저스의 포수 오스틴 반스(31)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가 중단됐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메이저리그(MLB)는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범경기를 취소하고 정규시즌 개막도 연기했다.   "정말 미친 하루였다"며 2주 전을 회상한 반스는 "충격이었다. 우리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끝나버렸다"고 말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믿기 힘든 순간이었던 것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스프링캠프 중단 사태가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반스는 "(훈련지인) 애리조나에 머물려고 했다. 다른 선수들도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사 이후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말했다.    현재 반스는 자신의 집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운동은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마당에서 간단한 훈련을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투수의 공을 받아주는 등 다른 사람과 훈련을 진행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한편 반스는 당초 윌 스미스(25)의 백업 역할을 받았다. 그러나 스미스가 시범경기 기간 타율 0.143으로 부진하자 포지션 경쟁자로 다시 올랐다. 시범경기에서 OPS 1.033을 기록하던 반스에게는 시범경기 취소가 아쉬운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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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구단 차원 사인 훔치기 부인… 사무국은 인정

BOS, 구단 차원 사인 훔치기 부인… 사무국은 인정

[엠스플뉴스] 전자기기를 이용한 불법 사인 훔치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해당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사무국에서는 보스턴이 사인을 훔쳤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월 21일(한국시간) 재판 과정에서 보스턴의 사인 훔치기에 ..

  [엠스플뉴스]   전자기기를 이용한 불법 사인 훔치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해당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사무국에서는 보스턴이 사인을 훔쳤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3월 21일(한국시간) 재판 과정에서 보스턴의 사인 훔치기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재판은 판타지리그 게임 참가자들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보스턴의 사인 훔치기로 인해 손해를 봤다며 이를 배상하라는 내용이다.   보스턴 구단 변호사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18년 보스턴이 불법으로 상대 팀 사인을 훔쳤다고 결론냈다는 사실을 넌지시 밝혔다. 변호인단은 규칙 위반을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변호인단 중 한 명인 로렌 모스코비츠는 재판에서 "구단이 아는 것과 사무국에서 찾은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스턴 구단은 사인 훔치기가 구단 차원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며 적어도 집단 사인 훔치기는 없었다고 항변했다.   당초 보스턴에 대한 조사 결과는 스프링캠프 시작 전인 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3월 중순이 넘도록 조사 결과나 징계 수위도 나오지 않았다. 이 와중 간접적으로 사무국에서 보스턴의 사인 훔치기를 인정했다는 소식이 나온 것이다.     한편 이번 재판은 4월 16일 기각 여부가 나올 예정이다. 휴스턴은 이 재판 외에도 시즌권 구매자와 전 메이저리그 투수로부터도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당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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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MLB, 해외 국적 선수들 못 돌아올까 걱정"

美 언론 "MLB, 해외 국적 선수들 못 돌아올까 걱정"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의 시범경기는 모두 취소됐다. 정규시즌 역시 현재로서는 언제 개막할 지 알 수 없다. 더군다나 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각 구단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LA 타임스'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고국으로 돌아..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의 시범경기는 모두 취소됐다. 정규시즌 역시 현재로서는 언제 개막할 지 알 수 없다. 더군다나 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각 구단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LA 타임스'는 3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 국적 선수들의 복귀를 걱정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와 훈련 모두 중단되면서 중남미와 일부 아시아 선수들이 귀국을 택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40인 로스터에 남아있는 선수들에게는 미대륙에 남아있으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귀국을 선택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한국행을 결정했고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구단으로부터 귀국 허가를 받았다. 연봉을 받지 못하는 마이너리거들은 대거 집으로 돌아갔다.     매체는 귀국을 선택한 선수들이 혹여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연고지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국 역시 입국 금지 카드를 만지작하고 있다.   현재 각 구단은 최대한 선수들이 미국에 남아있길 바라고 있다. 매체는 LA 다저스의 사례를 언급하며 다저스는 스프링캠프 수당을 먼저 지급하면서 40인 로스터 포함 선수들은 모두 잔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고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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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케빈 캐시 감독 "최지만의 한국행, 존중한다"

TB 케빈 캐시 감독 "최지만의 한국행, 존중한다"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 감독이 귀국을 택한 최지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많은 선수가 자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최지만은 미국에서 운영되는 훈련지가 마땅치 않다는 ..

  [엠스플뉴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 감독이 귀국을 택한 최지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많은 선수가 자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최지만은 미국에서 운영되는 훈련지가 마땅치 않다는 것을 고려해 한국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기로 했다.   캐시 감독은 선수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게 캐시 감독과 구단 수뇌부의 공통된 견해다.   3월 21일(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캐시 감독은 “우리의 답변은 기본적으로 이렇다. 선수들이 어떤 것을 최선으로 여기든 그것을 지지하겠다는 것이다. 그들 모두 돕고 싶은 가족이 있다. 만일 누가 ‘이곳을 떠나겠다’고 말하더라도 구단은 이를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본 출신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는 당분간 구단의 연고지인 세인트피터즈버그에 남아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쓰쓰고 측 대리인에 따르면 세인트피터즈버그에 남아 훈련을 이어가는 게 그의 의사”라면서도 “그는 여전히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택할 수도 있다. 그곳의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그의 아내와 자식이 일본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재입국이 어려워질 위험이 있어 당분간 이곳에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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