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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매체 "토론토 홈경기 장소, 캐나다 아니면 美 플로리다"

加 매체 "토론토 홈경기 장소, 캐나다 아니면 美 플로리다"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0시즌 홈경기를 치를 후보지를 캐나다 토론토시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두 곳으로 한정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6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토론토 구단은 2020시즌 개막이 확정되면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 혹..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0시즌 홈경기를 치를 후보지를 캐나다 토론토시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두 곳으로 한정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6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토론토 구단은 2020시즌 개막이 확정되면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 혹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스프링캠프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스포츠넷’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치를 허브시티 후보지를 토론토, 에드먼턴, 밴쿠버 3개 도시로 압축했다. 아울러 NHL이 공공보건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면 입국 후 14일 자가격리를 면제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캐나다에 연고지를 둔 메이저리그 구단 토론토에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물론 아직 캐나다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확언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감염 전문가들은 여전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재유행을 우려하고 있으며, 캐나다-미국의 국경 봉쇄조치 기간도 최근 7월 21일로 연장됐다.   이에 토론토는 연고지에서 홈경기를 치르기 어렵다면 스프링캠프장인 TD 볼파크에서 시즌을 치르기로 방침을 굳혔다.   그동안 토론토는 트로피카나 필드(탬파베이 홈구장), 말린스 파크(마이애미 홈구장), 구단 산하 트리플A 구단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구장 등을 후보지로 검토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캐나다가 어렵다면 더니든이 가장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메이저리그의 2020시즌 개막 일정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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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코레아 동생, 형 소속팀 휴스턴과 계약

카를로스 코레아 동생, 형 소속팀 휴스턴과 계약

[엠스플뉴스]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두 명의 코레아를 보게 될 날이 올까. 'MLB.com'은 6월 18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의 동생인 JC 코레아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체 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카를로스 코레아보다 5살..

  [엠스플뉴스]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두 명의 코레아를 보게 될 날이 올까.   'MLB.com'은 6월 18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의 동생인 JC 코레아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체 검사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카를로스 코레아보다 5살 어린 JC 코레아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고 지명 외 선수로 입단하게 됐다.   형(193cm/97kg)에 비해 왜소한 180cm/86kg의 체격을 가진 JC 코레아는 지난해 대학 리그에서 타율 0.332 10홈런 44타점 OPS 0.910을 기록했다. 올해는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14경기에서 타율 0.245에 그치며 5라운드 내 지명을 받지 못했다.   JC 코레아는 앞서 휴스턴이 2018년 33라운드, 2019년 38라운드에서 지명한 바 있다. 그러나 프로행을 택하지 않고 대학에서 졸업했다. 가족 중 최초로 대학을 졸업한 JC는 "몇 가지 목표가 있었다. 학위를 받고 싶었고, 이제 이뤄냈으니 프로 선수를 하겠다"고 말했다.   형과 한 팀에서 뛰어본 적이 없다는 JC 코레아는 "형에게 (계약 사실을) 말했을 때, 형은 정말 흥분했고 행복해했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코레아는 동생이 휴스턴과 계약한 후 "넌 그럴 자격이 있어. 축하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격하게 축하해줬다고 한다.   카를로스 코레아는 'MLB.com'에 "동생의 결과물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제 진짜 일을 시작할 것이다"라며 격려했다. 또한 "동생의 워크 에씩과 재능을 보면 언젠가는 메이저리거가 될 것이다"라며 동생을 응원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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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일부 구단주 "보라스가 노사협상 훼방꾼"

MLB 일부 구단주 "보라스가 노사협상 훼방꾼"

[엠스플뉴스] ‘스캇 보라스가 노사 합의를 막는 훼방꾼이다’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은 보라스가 노사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분위기다. 미국 ‘USA 투데이’는 6월 19일(한국시간) “선수노조의 역제안을 받고 분노를 표출한 메이저리그 구단 임원과 구단주들은 '보라스가 노사 ..

  [엠스플뉴스]   ‘스캇 보라스가 노사 합의를 막는 훼방꾼이다’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은 보라스가 노사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분위기다.   미국 ‘USA 투데이’는 6월 19일(한국시간) “선수노조의 역제안을 받고 분노를 표출한 메이저리그 구단 임원과 구단주들은 '보라스가 노사 합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믿는다”고 귀띔했다.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선수노조 위원장은 전날 면대면 협상을 벌였으나, 확실한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다. 협상에 대한 해석이 엇갈렸기 때문. 구단주 측은 지난 18일 협상을 '잠재적 합의'로 간주한 반면 선수노조는 '제안'으로 해석했다. 이에 선수노조는 이날 경기 수를 70경기로 늘리자는 역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 불만을 품은 구단주 측은 '슈퍼 에이전트' 보라스를 노사 합의를 막는 주범으로 지목했다. 특히 뉴욕 양키스 랜디 레빈 사장은 “매우 실망했다. 내가 좋아하고 또 수년간 함께 일한 보라스가 노조 측에 잘못된 정보를 넘겨 혼란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레빈 사장은 “개인적으로 보라스가 작성한 문서를 봤는데 틀린 정보가 많았다. 예를 들어 양키스가 ‘YES 네트워크(중계 방송사)’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고 썼는데, 사실(실제 26%)이 아니다. 양키스가 스타디움 건립을 위해 1억 달러짜리 채권을 발행했는데, 이것은 비용 계산에서 제외됐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잘못된 정보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보라스의 고객이 아닌 선수들의 반응도 엇갈린다. 보라스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도 있고 부정적으로 보는 이도 존재한다. 그중에서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는 “보라스, 당신이 원하는 대로 고객을 변호하는 건 좋다. 하지만 개인적인 목표를 선수노조 일에 개입하진 말라”며 날 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비난의 화살이 날아오자 보라스는 자신이 협상에 훼방을 놓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줬다는 레빈 사장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반박한 보라스는 “난 직접적으로 협상에 관여하지 않았다. 어떤 단어도 꺼낸 적이 없다. 왜 구단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보라스는 “내 일은 선수 개개인을 대변하는 것이고, 그들이 필요하면 상담을 한다. 난 오직 그들이 물어볼 때만 답한다. 선수들이 전화를 걸어 정보를 요청하면 응할 것이다. 내 의견을 제시하진 않는다. 그들에게 ‘사실’만 전달한다. 그것이 내 견해를 제시하는 것보다 더 그들만의 의견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라스는 “난 위원회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을 대변하고 있다. 연봉이 2500만 달러에서 3500만 달러 사이인 고객이 15명이다. 이들의 발언권은 크다. 그들이 말하게 내버려두라. 선수들이 노조의 방향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어느 정도 영향력은 있다고 인정한 셈이다.   한편, 보라스는 메이저리그가 팀당 최소 70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10월까지 정규시즌을 치르고 11월에 포스트시즌에 임할 수 있다는 게 보라스의 생각이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플레이오프가 취소될 수도 있다며 경기 수를 줄이길 원하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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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사장 "러프, 지명타자 도입으로 더 많은 기회 받을 것"

SF 사장 "러프, 지명타자 도입으로 더 많은 기회 받을 것"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前 삼성' 다린 러프(3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까.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6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前 삼성' 다린 러프(3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까.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6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구단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내셔널리그 지명타자제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현재 시즌 재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올 시즌과 2021시즌 2년간 양대리그에 지명타자제를 도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바뀌게 될 제도에 대해 자이디 사장은 "(이후로도) 지명타자 제도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임시방편이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아메리칸리그 구단(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일한 적이 있는 자이디 사장은 "지명타자 제도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준비는 하고 있지 않지만 자이디 사장은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그중에서 현재 좌익수 플래툰이 유력한 헌터 펜스와 알렉스 디커슨 중 한 명을 지명타자로 돌리는 해결책이 유력하다. 또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서 돌아오는 파블로 산도발 역시 지명타자 후보다.   그러면서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러프 역시 언급했다. 러프는 3년 동안 뛰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결별한 후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러프는 시범경기에서 14경기에 나와 타율 0.429 3홈런 9타점 OPS 1.469로 맹활약했다.   자이디 사장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라며 특히 러프에 주목했다. 이어 자이디 사장은 "(주 포지션인) 1루에는 브랜든 벨트가 있다. 어쩌면 지명타자 도입이 러프에게 더 많은 타석 기회를 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러프는 지난 5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기에서 일이 잘 안 풀리면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걸 진지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러프는 KBO 리그에서 통산 타율 .313 86홈런 350타점 OPS 0.968로 맹활약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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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노예해방 기념일 맞아 "대화를 나누는 것이 변화의 시작"

커쇼, 노예해방 기념일 맞아 "대화를 나누는 것이 변화의 시작"

[엠스플뉴스] 텍사스주 출신의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가 텍사스의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기념일을 맞이해 흑인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커쇼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를 기념하는 글을 올렸다. '준틴스 데이'는 1865..

  [엠스플뉴스]   텍사스주 출신의 클레이튼 커쇼(32·LA 다저스)가 텍사스의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기념일을 맞이해 흑인 인권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커쇼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를 기념하는 글을 올렸다. '준틴스 데이'는 1865년 텍사스주의 모든 흑인 노예가 해방된 날로, 1980년부터 텍사스 주의 기념일로 지정됐다.   "모든 불의는 정의에 대한 위협이다"라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을 인용한 커쇼는 "내일이 준틴스 데이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의 흑인 친구들은 불의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어나 말을 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소리쳤다.   커쇼는 "백인과 흑인 친구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며 인종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커쇼 본인도 "더 듣고, 더 배우고, 더 좋아지고, 달라지고 싶다"면서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쇼의 이 같은 메시지에 팀 동료인 켄리 잰슨은 "커쇼는 언제나 모범적인 리더"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팀 동료 워커 뷸러 역시 "특별한 사람이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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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푸홀스, 일시해고 구단 직원 위해 18만$ 쾌척

알버트 푸홀스, 일시해고 구단 직원 위해 18만$ 쾌척

[엠스플뉴스] 일시 해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단 직원을 위해 알버트 푸홀스(40·LA 에인절스)가 나섰다. 미국 'LA 타임스'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푸홀스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파견된 에인절스 구단 직원들을 위해 18만 달러(약 2억1800만 원)를 쾌척한다"고 전했다. 에..

  [엠스플뉴스]   일시 해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단 직원을 위해 알버트 푸홀스(40·LA 에인절스)가 나섰다.   미국 'LA 타임스'는 6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푸홀스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파견된 에인절스 구단 직원들을 위해 18만 달러(약 2억1800만 원)를 쾌척한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6월 초 대량 임시 해고를 단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즌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구단의 수익이 급감했고, 이 때문에 임시 해고가 불가피했다. 에인절스는 이로 인해 신인 드래프트 때도 스카우트 없이 진행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에인절스의 아카데미도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분의 직원이 임시 해고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익명을 요구한 직원은 "전체의 90%가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때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푸홀스가 나섰다. 푸홀스는 빌리 에플러 단장과 면담을 가지고 도미니카 공화국 아카데미의 상황을 전해들었다. 그리고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푸홀스의 기부로 인해 직원들은 약 5개월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난 2011년 10년 2억4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푸홀스는 올해 29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연봉에 비하면 적은 금액일 수도 있지만 직원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기부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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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선수노조, "70경기 하자" 역제안…사무국 "실망"

MLB 선수노조, "70경기 하자" 역제안…사무국 "실망"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사무국이 제시한 안보다 10경기를 더 소화하는 방안을 역제안했다. 하지만 구단주 측은 이 제안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19일(한국시간) “‘야구를 재개하는 새로운 안이 실패작이 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사무국이 제시한 안보다 10경기를 더 소화하는 방안을 역제안했다. 하지만 구단주 측은 이 제안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19일(한국시간) “‘야구를 재개하는 새로운 안이 실패작이 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했다”며 2020시즌 개막안을 둘러싼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최근 협상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추가 연봉 삭감'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던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지난 18일 다시 협상테이블을 차렸다. 이번엔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선수노조 사무총장이 직접 면대면 협상을 벌였고 사무국은 ‘팀당 60경기 경기 수 비례 연봉 100% 지급’을 골조로 한 새로운 개막안을 제시했다.   이 안을 진지하게 검토한 선수노조는 이날엔 경기 수를 70경기로 늘리자는 역제안을 넣었다. 여기에 플레이오프 보너스 최대 5000만 달러 보장·2021년 확장 포스트시즌에 따른 TV 중계권 수익 50대 50 분배·저연봉 선수들이 가불받은 금액 탕감, 2년간 지명타자 도입 등을 제안서에 넣었다.   하지만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은 구단주 측이 이 역제안을 "즉각 거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단주 그룹은 18일 협상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사실상 ‘합의’라고 간주했기 때문이다. 만프레드 커미셔너도 “이것이 합의가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토니와 몇 시간에 걸쳐 협상을 벌였는지 모르겠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선수노조의 생각은 달랐다. 전날 협상을 통해 잠재적 합의를 이뤘다는 보도는 “명백한 거짓”이라며 반발했다. 클락 선수노조 위원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난 회의에서 숫자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명백하게 밝혔고 특히 경기 수에 문제가 있다고 거듭 말했다. 우리가 지난 협상을 통해 잠정적 합의를 이뤘다고 말하는 건 명백한 허위”라며 “사실 롭은 경기 수에 관한 역제안이 있으면 구단주 측에 이 제안을 가져가겠다고 했고, 우리는 오늘 역제안을 넣었다”고 밝혔다.   노사 협상이 다시 삐걱거리기 시작했지만,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서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우리는 같은 입장이다. 경기를 치르길 원하고, 합의를 바란다. 시즌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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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알버트 벨 "약물 복용했으면 73홈런 쳤어"

'악동' 알버트 벨 "약물 복용했으면 73홈런 쳤어"

[엠스플뉴스] ‘악동’ 알버트 벨(53)이 1998년 당시 자신이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면 "73홈런을 때릴 수도 있었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미국 ‘NBC 스포츠 시카고’는 6월 18일(한국시간) 벨이 1998년 당시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면 '최대 73홈런을 작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스플뉴스]   ‘악동’ 알버트 벨(53)이 1998년 당시 자신이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면 "73홈런을 때릴 수도 있었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   미국 ‘NBC 스포츠 시카고’는 6월 18일(한국시간) 벨이 1998년 당시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면 '최대 73홈런을 작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73홈런은 2001년 배리 본즈가 세운 메이저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1998년 야구팬들의 시선은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역사적인 홈런 경쟁에 쏠려있었다. 맥과이어와 소사 모두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세운 61홈런을 넘어섰고, 맥과이어는 70홈런, 소사는 66홈런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훗날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 야구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벨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인 1998년 당시 49홈런을 때려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역사에 남을 홈런왕 레이스를 벌인 맥과이어와 소사에게 묻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이런 처우가 못마땅했던 벨은 '자신이 금지약물을 복용했으면 소사, 맥과이어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쌓았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BC 스포츠'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벨은 “162경기를 모두 치른다면 이론상 관중석 1, 2열에 걸칠 수도 있는 팝업 타구(결과는 아웃)를 12개에서 24개 정도 날릴 수 있다"며 "아마 최악이라면 12홈런, 최상의 경우 24홈런을 추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지약물의 힘을 빌렸다면 담장 근처에서 잡힌 타구가 홈런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한 셈이다.    이런 가정하에 계산해보면 1998년 벨의 홈런은 최소 61홈런에서 최대 73홈런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런 주장에 NBC 스포츠도 귀를 기울였다. 매체는 “1998시즌 당시 벨은 MVP 투표에서 8위에 그쳤다. 반면 소사는 맥과이어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했다. 그래도 벨의 1998시즌은 대단했다. 홈런과 타점, 루타수, 장타 부문에서 화이트삭스 구단 단일시즌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여전히 구단 신기록”이라며 “이제 그의 말을 들을 때가 됐다”고 적었다.     ▲ 벨·소사·맥과이어, 1998시즌 성적 벨 : 타율 .328 49홈런 152타점 OPS 1.055 wRC+ 165 fWAR 7.1승 소사 : 타율 .308 66홈런 158타점 OPS 1.024 wRC+ 159 fWAR 7.1승 맥과이어 : 타율 .299 70홈런 147타점 OPS 1.222 wRC+ 205 fWAR 8.5승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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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판사 "양키스 공문 공개 거부 이유, 설득력 없어"

美 연방판사 "양키스 공문 공개 거부 이유, 설득력 없어"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뉴욕 양키스에 보낸 사인 훔치기 관련 공문이 공개될까. 양키스는 "구단의 평판이 훼손될 수 있다"며 문서 공개 명령에 대해 항소했으나, 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주장에 일관성이 없다"며 공문 공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뉴욕 양키스에 보낸 사인 훔치기 관련 공문이 공개될까. 양키스는 "구단의 평판이 훼손될 수 있다"며 문서 공개 명령에 대해 항소했으나, 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주장에 일관성이 없다"며 공문 공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6월 18일(한국시간) “양키스는 '사무국이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에 보낸 공문을 공개하는 건 구단의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연방 판사는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고 간주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9월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는 사인 훔치기 논란에 휘말렸다. 양키스는 보스턴이 애플 워치를 이용해 사인을 훔쳤다고 고발했고, 보스턴은 양키스가 'YES 네트워크'의 중계 영상을 활용해 사인을 훔쳤다고 맞불을 놨다. 결과적으로 두 구단 모두 벌금 징계를 받았다. 전자기기 활용 혐의를 시인한 보스턴과는 달리 양키스는 중계 카메라 활용 혐의는 벗었으나, 불펜 전화 사용 규정 위반이 적발돼 벌금을 물었다.   이후 잠잠해졌던 논란이 다시 불거진 건 미국 내 판타지 스포츠 게임 이용자들이 “휴스턴·보스턴의 사인 훔치기가 판타지 게임에 불공정한 영향을 끼쳤다”며 법원에 고소했기 때문이다. 재판 과정에서 원고 측은 양키스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방법’으로 사인을 훔쳤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법원은 양키스 구단에 해당 공문을 공개하라고 명령했다.   양키스는 즉각 반발했다. 양키스 법률 대리인인 조나단 실러는 “양키스는 이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라며 “해당 공문이 공개될 경우 양키스의 평판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며 공개 명령에 대해 항소했다.   하지만 연방 법원은 사무국과 양키스의 진술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맨하탄 지방법원 판사 제드 라코프는 피고인의 '일관되지 않은 진술' 때문에 공문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코프 판사는 “MLB 피고인은 사무국이 보낸 서한이 커미셔너가 발표한 공식 성명서와 전적으로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제는 서한 공개가 양키스의 평판을 해친다고 한다. 이는 서로 모순된다. MLB 피고인과 양키스가 제시한 다른 주장들도 설득력이 없다. 이러면 '서한을 봉인할 명분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무국이 양키스에 보낸 공문이 공식 성명서의 내용과 일치한다면 '공개를 꺼릴 이유가 없다'는 게 라코프 판사의 판단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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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미겔 사노, 납치·폭행 혐의로 '구설'

MIN 미겔 사노, 납치·폭행 혐의로 '구설'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미겔 사노(27)가 납치·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지역 유력지인 ‘미네소타 스타-트리뷴’은 6월 18일(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일간지 ‘엘 누에보 디아리오’를 인용해 “사노가 6주 전 도미니카의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시에서 한 남성을 납..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미겔 사노(27)가 납치·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지역 유력지인 ‘미네소타 스타-트리뷴’은 6월 18일(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일간지 ‘엘 누에보 디아리오’를 인용해 “사노가 6주 전 도미니카의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시에서 한 남성을 납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기했으며, 오히려 자신이 협박을 당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변호사 오달리스 라모스는 '사노와 그의 친구 3명이 지난 5월 7일 당시 자신의 의뢰인인 라우디 오마 산체스 데 라 크루즈를 납치하고 목매달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사노를 납치 및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사노는 관련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오히려 산체스 데 라 크루즈가 "8살 난 자신의 의붓형제에게 성폭행을 가했으나, 난 그를 납치하거나 구타하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노는 변호사가 고소 취하를 원하면 1000만 페소(17만 달러)를 달라고 협박했다는 사실도 폭로했다.    ‘엘 누에보 디아리오’에 따르면 사노는 산 페드로 검찰청으로부터 소환 요청을 받았지만, 요청 시기가 너무 늦어 가지 않았으며, 향후 변호사 라모스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네소타 구단 대변인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정보 수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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