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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휴스턴 모튼 "사인 훔치기 막지 못해 후회돼"

前 휴스턴 모튼 "사인 훔치기 막지 못해 후회돼"

[엠스플뉴스]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찰리 모튼(36·탬파베이 레이스)이 2017년 당시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를 막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2월 9일(한국시간) 2017년 당시 휴스턴 ‘이적생’이었던 모튼을 만나 올겨울 불거진 '사인 훔치..

  [엠스플뉴스]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찰리 모튼(36·탬파베이 레이스)이 2017년 당시 불법적인 사인 훔치기를 막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2월 9일(한국시간) 2017년 당시 휴스턴 ‘이적생’이었던 모튼을 만나 올겨울 불거진 '사인 훔치기 스캔들'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입지가 애매해 쓰레기통이 울리는 소리에도 침묵을 지켰던 모튼은 그때 행동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했다.   모튼은 “(쓰레기통을) 두드리는 소리를 인지하고 있었다. 당신도 덕아웃에 앉아 있었다면 들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그 일을 멈추고자 무언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후회된다. 그 일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휴스턴은 2017년부터 2년간 전자 장비를 활용해 상대 팀의 사인을 훔친 것이 들통나 야구계를 발칵 뒤집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조사 끝에 이 혐의를 입증했고 결국, 제프 르나우 사장과 A.J. 힌치 감독이 관리 소홀의 책임을 지고 옷을 벗었다. 구단도 향후 2년간 신인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 박탈이라는 징계를 받았다.   이후 사과의 뜻을 밝힌 구단 측과는 달리 선수들은 이 스캔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호세 알투베와 알렉스 브레그먼은 ‘버저 부착’ 의혹에 대해선 되레 화를 내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투수 댈러스 카이클(32)이 지난 1월 말 선수 최초로 사과의 뜻을 전했고, '베테랑' 모튼도 이에 동참했다.   모튼은 “휴스턴에 있을 때 자세한 상황을 알진 못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난 결코 그것에 대해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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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 파간↔SD 마고·드리스콜 트레이드 단행

TB 파간↔SD 마고·드리스콜 트레이드 단행

[엠스플뉴스] 에밀리오 파간(28)과 마누엘 마고(25)가 유니폼을 맞바꿔 입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월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마무리 에밀리오 파간을 영입했다. 탬파베이는 트레이드 대가로 중견수 마고와 유망주 로건 드리스콜(22)을 받았다”..

  [엠스플뉴스]   에밀리오 파간(28)과 마누엘 마고(25)가 유니폼을 맞바꿔 입는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월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탬파베이 레이스 마무리 에밀리오 파간을 영입했다. 탬파베이는 트레이드 대가로 중견수 마고와 유망주 로건 드리스콜(22)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곧이어 샌디에이고 구단도 1대2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파간. 2019시즌 파간은 66경기 70이닝 4승 2패 20세이브 평균자책 2.31 fWAR 1.5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탬파베이 불펜진의 기둥 역할을 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로 향하게 된 파간은 향후 마무리 커비 예이츠(32)의 뒤를 받치는 셋업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탬파베이는 파간을 내준 대가로 한때 정상급 유망주로 주목받던 마고를 영입했다. 2016년 당시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랭킹 전체 24위에 오르기도 했던 마고는 빅리그 데뷔 후 타격에선 잠재력(통산 wRC+ 84)을 꽃피우지 못했다.   지난 시즌 성적도 151경기 타율 .234 12홈런 37타점 20도루 OPS .691로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래도 뛰어난 수비력 하나만큼은 정평이 난 선수다.   마고와 함께 탬파베이로 건너가는 드리스콜은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73위로 지명된 포수 겸 외야수다. 지난 시즌엔 하위 싱글A에서 뛰었고 39경기 동안 타율 .268 3홈런 20타점 OPS .797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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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53SV' 코디 앨런,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

'통산 153SV' 코디 앨런, 텍사스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한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특급 마무리’로 명성을 날렸던 코디 앨런(31)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 담당 부사장은 지난 2월 8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우완 투수 앨런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

  [엠스플뉴스]   한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특급 마무리’로 명성을 날렸던 코디 앨런(31)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 담당 부사장은 지난 2월 8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우완 투수 앨런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앨런은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68번째 선수가 됐다.   앨런은 빅리그 8시즌 통산 481경기 463.2이닝 24승 31패 153세이브 평균자책 3.14를 기록 중인 불펜투수. 2012년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데뷔했고, 2014년부터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엔 앤드류 밀러와 함께 철벽 계투진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2018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2018년엔 4승 6패 27세이브 평균자책 4.70에 머무르며 실망감을 샀고, 지난 시즌엔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25경기 23이닝 0승 2패 4세이브 평균자책 6.26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결국, 6월 중순 에인절스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앨런은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에 새 둥지를 틀었으나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8월 1일 재차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앨런은 빅리그 복귀를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21일엔 쇼케이스를 열어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번에 텍사스의 부름을 받게 됐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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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트 로즈 복권 지지 "HOF 입성해야"

트럼프, 피트 로즈 복권 지지 "HOF 입성해야"

[엠스플뉴스] 불법도박 혐의로 영구제명된 피트 로즈(78)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징계 해제를 요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로즈의 복권을 지지하고 나섰다. 미국 ‘ESPN’ ‘USA 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지난 2월 6일(한국시간) “로즈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영구제명을 해..

  [엠스플뉴스]   불법도박 혐의로 영구제명된 피트 로즈(78)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징계 해제를 요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로즈의 복권을 지지하고 나섰다.   미국 ‘ESPN’ ‘USA 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지난 2월 6일(한국시간) “로즈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영구제명을 해제해달라는 진정서를 보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한 로즈는 신시내티 레즈의 감독을 맡던 1989년 야구 승패를 예측하는 도박을 하다 적발돼 영구제명됐다. 이후 15년간 혐의를 부정해왔지만, 2004년 집필한 자서전에 “항상 신시내티가 이기는 쪽에 걸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장에 달하는 진정서에 로즈는 “나는 30년 이상 징계를 받고 있다. ‘사인 훔치기’ 논란을 일으킨 휴스턴이 받은 처벌에 비해 혹독하다”며 형평성 문제를 거론했다. 로즈의 변호사도 “로즈는 확실한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처벌을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도 복권을 원하는 로즈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자신의 SNS에 ‘안타왕’ 로즈의 경력을 나열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도박을 하긴 했지만, 오직 자신의 팀이 이기는 쪽에 돈을 걸었을 뿐이다. 그리고 이미 오랜 시간 대가를 치렀다. 로즈를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야 한다. 이제 시간이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로즈의 징계 해제를 요청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인 2015년 로즈의 복권 요청에 힘을 실은 적이 있다. 하지만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공개적으로 로즈의 복권을 지지하고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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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베닌텐디, 연봉조정 피해 2년 1000만$ 계약

보스턴 베닌텐디, 연봉조정 피해 2년 1000만$ 계약

[엠스플뉴스] 앤드류 베닌텐디(25)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연봉조정을 피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9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 알렉스 스파이어를 인용해 “보스턴이 베닌틴디와 연봉조정을 피해 2년 10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엔 340만 달..

  [엠스플뉴스]   앤드류 베닌텐디(25)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연봉조정을 피했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9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 알렉스 스파이어를 인용해 “보스턴이 베닌틴디와 연봉조정을 피해 2년 10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엔 340만 달러, 내년엔 66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올해 연봉조정 1년 차를 맞은 베닌텐디는 이번 계약으로 연봉조정 1·2년 차 협상을 대신하게 됐다. 추가적인 연장계약이 없다면 베닌텐디는 연봉조정 3년 차에 재차 협상을 벌인 뒤 20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베닌텐디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된 선수. 지명 다음 해인 2016년에 곧바로 빅리그에 데뷔했고, 보스턴 소속으로 4시즌 통산 471경기 타율 .277 51홈런 259타점 52도루 OPS .796의 성적을 남겼다.   2018시즌 활약은 대단했다. 148경기 타율 .290 16홈런 87타점 21도루 OPS .830 fWAR 4.4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다만 지난 시즌엔 138경기 타율 .266 13홈런 68타점 10도루 OPS .774 fWAR 2승을 기록하며 2018년 활약을 재현하진 못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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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 토미 헌터, 필라델피아 잔류

'베테랑 우완' 토미 헌터, 필라델피아 잔류

[엠스플뉴스] ‘베테랑 우완’ 토미 헌터(33)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잔류한다. 미국 MLB.com 토드 졸레키는 2월 9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토미 헌터가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체결했다. 단, 메이저리그 계약인지 아닌지는 불투명하다”며 “이 계약으로 그는 필라델피아 스프링캠프에 참..

  [엠스플뉴스]   ‘베테랑 우완’ 토미 헌터(33)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잔류한다.   미국 MLB.com 토드 졸레키는 2월 9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토미 헌터가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체결했다. 단, 메이저리그 계약인지 아닌지는 불투명하다”며 “이 계약으로 그는 필라델피아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70번째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헌터는 빅리그 12시즌 통산 448경기(75선발) 838.2이닝 56승 44패 21세이브 평균자책 4.08을 기록 중인 우완 투수. 2008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카고 컵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필라델피아를 거쳤다.   2017년엔 탬파베이 소속으로 평균자책 2.61 fWAR 1.1승의 준수한 활약을 선보인 헌터는 2018년부턴 필라델피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이적 첫해인 2018년엔 65경기 64이닝 5승 4패 4세이브 평균자책 3.80으로 나름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2019시즌엔 팔뚝 부상에 발목이 잡혀 단 5경기(5.1이닝 무실점) 등판에 그쳤다. 그래도 부상만 완벽하게 털어내면 필라델피아의 빅리그 로스터 한자리는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현지 매체들의 평가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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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 트레이드 지연에 보라스 발끈 "그라테롤 이상 없어"

베츠 트레이드 지연에 보라스 발끈 "그라테롤 이상 없어"

[엠스플뉴스] ‘2018 아메리칸리그 MVP’ 무키 베츠(27·보스턴 레드삭스)를 중심으로 한 삼각 트레이드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우완 유망주 브루스다 그라테롤(21)의 메디컬 문제를 두고 보스턴이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지난 5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보스..

  [엠스플뉴스]   ‘2018 아메리칸리그 MVP’ 무키 베츠(27·보스턴 레드삭스)를 중심으로 한 삼각 트레이드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우완 유망주 브루스다 그라테롤(21)의 메디컬 문제를 두고 보스턴이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지난 5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보스턴, 미네소타는 베츠를 중심으로 한 삼각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다저스는 보스턴의 ‘간판스타’ 무키 베츠와 좌완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34) 그리고 현금을 받고 보스턴은 다저스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23)와 미네소타의 ‘유망주’ 그라테롤을 얻었다. 미네소타는 ‘베테랑 우완’ 마에다 겐타(31)를 확보하는 게 합의된 내용이었다.   그런데 보스턴이 그라테롤의 몸 상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트레이드 성사가 지연되고 있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그라테롤의 의료 기록을 받아 본 보스턴은 그를 선발이 아닌 불펜감으로 판단했고, 미네소타에 추가로 유망주를 요구해 상대측을 당황스럽게 했다. 미네소타는 추가적으로 유망주를 내줄 순 없다는 입장이다.   이 사태에 얽혀 수많은 선수가 스프링캠프를 코앞에 두고 이도 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이 삼각 트레이드가 무산된다면 앞서 합의된 다저스와 에인절스간 트레이드(작 피더슨, 로스 스트리플링, 앤디 파헤스↔루이스 렝기포, 유망주 2명) 성사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런 사태에 선수노조가 분통을 터뜨렸다. 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사무총장은 “다저스-레드삭스-미네소타-에인절스 사이에 예고된 트레이드는 지체 없이 해결되어야 한다. 최근 일어난 사건 탓에 선수들의 인생이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게 됐다. 비윤리적인 의료 정보 유출과 연봉조정 과정에서 보이는 왜곡된 시스템은 선수들이 물건처럼 취급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성토했다.   그라테롤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의료정보 유출에 발끈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보라스는 “그라테롤은 어떠한 제한 없이 공을 던질 수 있는 상태”라며 “그들은 그저 형식적인 의료 기록에만 의존하고 있을 뿐이다. 정형외과 의사들은 그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지에선 다저스가 보스턴과 양자 간 트레이드를 하거나 미네소타를 제외한 새로운 트레이드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는 추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물론 최악의 경우 트레이드가 무산될 여지도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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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외야수' 헌터 펜스, 친정팀 SF 복귀…1년 300만$

'베테랑 외야수' 헌터 펜스, 친정팀 SF 복귀…1년 300만$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헌터 펜스(36)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월 8일(한국시간) 펜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펜스의 보장 연봉은 300만 달러며, 225만 달러의 인센티브도 계약 조항에 삽입된 것으로 ..

  [엠스플뉴스]   ‘베테랑 외야수’ 헌터 펜스(36)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월 8일(한국시간) 펜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com에 따르면 펜스의 보장 연봉은 300만 달러며, 225만 달러의 인센티브도 계약 조항에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잘하면 최대 525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는 셈이다.   펜스는 빅리그 13시즌 통산 1690경기 타율 .280 242홈런 936타점 120도루 OPS .797을 기록 중인 우타자. 200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2007~11)으로 데뷔했고,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2011~12), 샌프란시스코(2012~18), 텍사스 레인저스(2019)를 거쳤다.   샌프란시스코에선 2012, 2014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한 펜스는 2017년부턴 급격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특히 2018년엔 97경기 타율 .226 4홈런 24타점 OPS .590에 그쳐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텍사스 소속으로 83경기 타율 .297 18홈런 59타점 OPS .910 fWAR 1.8승으로 활약해 ‘스포팅뉴스’ 올해의 재기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올겨울 ‘친정팀’ 샌프란시스코로 금의환향하게 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준족의 대명사' 빌리 해밀턴(29)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을 체결해 외야 뎁스를 보강했다. 아울러 베테랑 우완 닉 빈센트(33)와도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뒷문을 보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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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체 "SF·TB, 야시엘 푸이그 영입 관심"

미 매체 "SF·TB, 야시엘 푸이그 영입 관심"

[엠스플뉴스]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9)가 FA 미아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최근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인 두 구단이 이름이 공개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MLB 전문 기자 로버트 머레이 등은 2월 8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푸이그..

  [엠스플뉴스]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9)가 FA 미아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최근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인 두 구단이 이름이 공개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MLB 전문 기자 로버트 머레이 등은 2월 8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푸이그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다만 두 구단 모두 푸이그 영입에 큰 관심은 없는 분위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베테랑’ 헌터 펜스와 빌리 해밀턴을 영입하며 외야 뎁스를 채웠다. 굳이 푸이그 영입에 목을 맬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도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이 다저스 단장직을 맡던 시절 푸이그와 함께한 인연이 있는 만큼,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   탬파베이는 이미 헌터 렌프로-케빈 키어마이어-오스틴 메도우스로 이뤄진 외야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간간이 외야로 나올 수 있는 '이적생' 호세 마르티네즈와 쓰쓰고 요시토모까지 있다. 따라서 푸이그가 몸값을 대폭 낮춰야만 ‘스몰 마켓’ 탬파베이가 움직일 것이라는 게 현지 매체들의 평가다.   여러모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푸이그는 2019시즌엔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며 149경기 타율 .267 24홈런 84타점 19도루 OPS .785 fWAR 1.2승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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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13홈런' 켄드리스 모랄레스, 현역 은퇴 선언

'통산 213홈런' 켄드리스 모랄레스, 현역 은퇴 선언

[엠스플뉴스] ‘강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36)가 정든 그라운드에 작별 인사를 건넨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8일(한국시간) ‘ESPN 데포르테스’ 마를리 리베라를 인용해 “1루수 겸 지명타자 모랄레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보낸 후 현역 ..

  [엠스플뉴스]   ‘강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36)가 정든 그라운드에 작별 인사를 건넨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월 8일(한국시간) ‘ESPN 데포르테스’ 마를리 리베라를 인용해 “1루수 겸 지명타자 모랄레스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13시즌을 보낸 후 현역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쿠바 출신 모랄레스는 빅리그 13시즌 통산 1363경기 타율 .265 213홈런 740타점 OPS .780을 기록한 스위치 히터. 2006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데뷔했고, 2009년엔 타율 .306 34홈런 108타점 OPS .924 fWAR 3.7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2010년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린 후 홈에서 세레머니를 하다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커리어가 꼬였다. 이 부상으로 2011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악재까지 겪었다. 다행히 부상 복귀 첫해인 2012년엔 22홈런을 터뜨리며 부활을 알렸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2013~14)와 미네소타 트윈스(2014)를 거친 모랄레스는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둥지를 틀었다. 이적 직전 해인 2014년엔 타율 .218로 고전해 우려를 샀으나 2015년 22홈런 106타점을 작성하며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토론토 블루제이스(2017~18)와 3년 33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이후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53경기 타율 .194 2홈런 12타점 OPS .566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결국, 지난해 7월 이후 줄곧 무적(無積) 신세였던 모랄레스는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것 대신 가족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쿠바에서부터 오랫동안 야구를 해왔고 그러면서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 그게 은퇴를 결정한 이유 중 하나”라는 게 모랄레스의 말이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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