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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계약도 OK' 콜 해멀스, PS 진출 가능한 팀 원해

'1년 계약도 OK' 콜 해멀스, PS 진출 가능한 팀 원해

콜 해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콜 해멀스(35)가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단기 계약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해멀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팀과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멀스는 200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콜 해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콜 해멀스(35)가 가을야구를 위해서는 단기 계약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LB.com은 8일(한국시간) 해멀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팀과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멀스는 200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 통산 네 번의 올스타 경력을 갖춘 베테랑 좌완이다. 정규시즌 통산 성적은 422경기 2694.2이닝 163승 121패 평균자책 3.42다. 2008년 월드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 2.77의 성적으로 팀의 우승과 시리즈 MVP를 모두 손에 넣었다.   해멀스는 올해 시카고 컵스에서 27경기 7승 7패 평균자책 3.81을 기록,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해멀스는 장기 계약을 원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는 달리 팀의 전력이 최우선 요소라는 입장.   해멀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기저기서 단년 계약을 체결하며 원하는 만큼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 방식이 내가 포스트시즌에서 뛸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을야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친정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복귀하는 방안도 고려한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필라델피아는 2019시즌을 앞두고 브라이스 하퍼, J.T. 리얼무토를 포함한 대형 선수를 다수 영입했다. 해멀스는 “필라델피아 구단의 로스터와 계획에 내가 부합한다면 복귀할 기회를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MOVIE_PMBC::/mbcplus/archive/sports/2019/06/13/GA201906130006/CA201906130040/CA201906130040.mp4::MOVIE_PMBC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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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M+현장]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엠스플뉴스=인천]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류현진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귀국했다. 입국장에는 류현진의 부모와 관계자들이 나와 반갑게 인사했다.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엠스플뉴스=인천]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류현진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귀국했다. 입국장에는 류현진의 부모와 관계자들이 나와 반갑게 인사했다.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금의환향' 류현진, 아내 배지현과 함께 귀국하며 찰칵!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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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류현진 "몸 상태 좋아 만족스러운 시즌"

'금의환향' 류현진 "몸 상태 좋아 만족스러운 시즌"

[엠스플뉴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류현진(32·FA)이 많은 야구팬의 환호 속에 고국 땅을 밟았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가족과 함께 고향 땅을 밟은 류현진은 기자회견에서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소감, FA에 대한 생각, 앞으..

  [엠스플뉴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류현진(32·FA)이 많은 야구팬의 환호 속에 고국 땅을 밟았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가족과 함께 고향 땅을 밟은 류현진은 기자회견에서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소감, FA에 대한 생각,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19시즌 류현진의 활약은 그야말로 화려했다. 개막 선발승을 시작으로 5월 이달의 투수, 올스타전 선발 등판, 아시아 최초 평균자책 1위 등 빅리그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당연히 시즌 성적도 182.2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 2.32 fWAR 4.8승으로 훌륭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선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의 만장일치 수상을 막았다.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4위 표 7장, 5위 표 3장을 얻어 총점 88점으로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역사도 새로 썼다. 아시아 최초로 평균자책 1위 타이틀을 석권한 데 이어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 표를 획득한 최초의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과거 다르빗슈 유(일본)와 왕첸밍(대만)이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올랐지만, 두 선수 모두 1위 표는 한 장도 받지 못했다.   한국 야구팬들에게 꿈같은 한해를 선사한 류현진은 당분간 한국에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류현진과의 일문일답 Q. 시즌을 총평하자면 전체적으로 시즌을 잘 마친 것 같다. 선발로서 30경기를 목표로 잡았는데 29경기에 나가서 만족한다. 무엇보다 몸 상태가 좋았던 부분이 만족스럽다.   Q. 아시아 최초 평균자책 1위,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다. 의미 있는 기록인데 일단 몸이 좋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기록도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몸 상태가 버텨주지 않았다면 그런 기록도 안 나왔을 거로 생각한다. 항상 말했듯이 몸 상태가 중요하다.   Q 성공적 시즌을 보냈다. FA 행보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한데. 일단 운동만 할 생각이다. 그 부분은 에이전트사에 일임했다. 여기서 운동하면서 휴식 취할 계획이다. FA 기간은 3~4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 정도가 내게도 좋을 것 같다.   Q.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아버지의 운동능력과 어머니의 미모를 닮았으면 좋겠는데. 다 닮았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Q. '선배'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 류현진 영입을 추천했다고 들었다. 감사하다. 한국인 선수와 함께 경기한다는 자체만으로 특별할 것 같다.   Q. 2019시즌에 대한 점수를 매긴다면 올해도 99점을 줄 수 있는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1점은 8월에 살짝 안 좋았던 게 감점요인이 됐다.   Q. 사이영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나 사이영상은 아예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2위에 오른 건 좋지만, 표를 더 많이 받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다.   Q. 후배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 따로 조언할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최고의 투수고 (김)광현이가 가면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    Q. 프리미어 12 야구 대표팀의 경기는 봤나.  미국에서 하이라이트만 봤다. 대만에게 아쉽게 졌지만, 앞으로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   Q. 지난해엔 20승을 목표로 내세웠다. 내년 목표도 궁금하다. 이제는 신중히 말해야 할 것 같다. 작년엔 아무렇게 대답했었다. 항상 말한 건 평균자책이었는데 내년도 낮은 평균자책을 목표로 삼겠다.   Q. 신구종 더 개발할 생각은 있나 이제 더는 던질 수 있는 공이 없다(웃음).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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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최초의 사나이' 류현진, 2019시즌 찬란한 역사를 던지다

[인포그래픽] '최초의 사나이' 류현진, 2019시즌 찬란한 역사를 던지다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이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위표를 획득했습니다. 류현진은 1위표 1장, 2위표 10장, 3위표 8장 등 총점 88점을 받아 사이영상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아쉽게도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지만 류현진의 2019시즌은 찬란하게 빛났습니..

   [엠스플뉴스]   류현진(32)이 사이영상 투표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위표를 획득했습니다. 류현진은 1위표 1장, 2위표 10장, 3위표 8장 등 총점 88점을 받아 사이영상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아쉽게도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지만 류현진의 2019시즌은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개막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안았는가 하면, 5월 이달의 투수상, 올스타전 선발투수 선정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류현진은 8월 네 경기에서 극도의 부진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휴식과 투구 밸런스 조정을 거친 류현진은 시즌 최종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동양인 최초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지켜냈습니다.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류현진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찬란했던 류현진의 2019시즌, 주요 활약에 대해 조명해봤습니다.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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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1위 뽑은 기자 "4G 부진으로 CY 박탈? 어리석은 일"

류 1위 뽑은 기자 "4G 부진으로 CY 박탈? 어리석은 일"

[엠스플뉴스] “시범경기 정도의 의미인 4경기 때문에 류현진에게 사이영상을 빼앗는 건 조금 어리석어 보였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유일하게 류현진(32)에게 1위 표를 행사한 미국 기자가 밝힌 이유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

  [엠스플뉴스]   “시범경기 정도의 의미인 4경기 때문에 류현진에게 사이영상을 빼앗는 건 조금 어리석어 보였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유일하게 류현진(32)에게 1위 표를 행사한 미국 기자가 밝힌 이유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이영상 트로피는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을 획득한 디그롬에게 돌아갔고, 류현진은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등 총점 88점을 받아 2위에 랭크됐다.   류현진에게 1위 표 한 장을 던진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마크 휘커로 밝혀졌다. 그리고 휘커는 류현진에게 1위 표를 던진 이유를 칼럼을 통해 공개했다.   “8월 12일로 돌아가 보자”고 운을 뗀 휘커는 “이때까지 류현진의 평균자책은 1.45로 터무니없이 낮은 수치였다. 7월엔 피홈런이 단 한 개도 없었다. 비단 그뿐만이 아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 부문 선두에 올라있었다. 만일 그 기록을 유지했다면 현대 야구 역사에 남을 대형 사건을 터뜨릴 수 있었다”고 짚었다.   아울러 휘커는 류현진이 부진(8월 18일~9월 5일 4G 평균자책 9.95)에 빠졌을 당시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휘커는 “8월 18일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무려 18.5경기 차로 앞선 선두에 올라있었다. 작 피더슨을 1루수로 기용하는 실험도 해본 뒤였고, 당시 최대 관심사는 '루키' 개빈 럭스의 콜업 시점이었다”며 “미국프로농구(NBA)의 하부리그인 G-리그 시범경기 정도 의미인 4경기 때문에 류현진에게 사이영상을 빼앗아 가는 건 조금 어리석어 보였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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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감독 3명, '휴스턴 사인 스틸' 연루 의혹…사무국 조사 착수

현역 감독 3명, '휴스턴 사인 스틸' 연루 의혹…사무국 조사 착수

[엠스플뉴스] 현역 감독 세 명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A.J. 힌치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알렉..

  [엠스플뉴스]   현역 감독 세 명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A.J. 힌치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알렉스 코라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 카를로스 벨트란 신임 뉴욕 메츠 감독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디 애슬레틱’은 휴스턴에서 뛰었던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증언을 바탕으로 휴스턴이 외야에 카메라를 설치해 상대 팀의 사인을 훔쳤다고 폭로했다. 선수들과 구단 직원이 화면을 보고 사인을 읽어내면 통로에 있는 쓰레기통을 두드려 덕아웃에 전달했다는 게 제보자들의 공통적인 증언이다. 전자기기를 사용한 ‘사인 훔치기’는 엄연한 불법이라 현지에서도 큰 논란이 일었다.    이런 와중에 현직 감독이 세 명이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디 애슬레틱의 보도까지 나왔다. 2017년 당시 보스턴 코라 감독은 휴스턴의 벤치코치직을 역임했고, 벨트란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였다.   코라 감독과 힌치 감독은 사인 훔치기 의혹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하지만 벨트란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휴스턴이 딱히 잘못한 게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벨트란은 “우리는 컴퓨터로 상대 투수를 연구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게 내가 활용하고 이해한 유일한 기술이다. 이것이 속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은 차이를 활용해 이점을 얻은 것”이라며 “승리한 팀을 비난하는 건 쉬운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의혹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결과에 따라 휴스턴의 신인 드래프트를 제한하는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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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롬 "2년 연속 CY 수상,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기뻐"

디그롬 "2년 연속 CY 수상,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기뻐"

[엠스플뉴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의 말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2019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선 디그롬이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으..

  [엠스플뉴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의 말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2019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선 디그롬이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으로 총점 207점을 받아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 영광을 누렸다.   2019시즌 디그롬의 활약은 말 그대로 대단했다. 32경기에 등판해 204이닝을 던져 11승 8패 평균자책 2.43 fWAR 7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후반기엔 평균자책 1.44를 기록,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 덕분에 사이영상 투표에서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수상이 확정된 후 디그롬은 ‘MLB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한 번 수상하는 건 꿈이 이뤄진 것이라고 했지만, 2년 연속 수상은 솔직히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디그롬에게도 힘든 시기는 있었다. 4월 마지막 3경기에선 13이닝 동안 무려 14실점을 내주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디그롬은 부진 극복 비결을 묻는 말에 “2018년에 했던 것처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3차례 등판이 좋지 못했다. 사실 최악이었다. 이후 2018년의 사고방식으로 돌아왔다. 그 세 번의 등판이 나를 조금 괴롭게 했지만, 결국엔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2년 연속 사이영상 트로피를 획득한 역대 11번째 투수가 된 디그롬은 그렉 매덕스(1992~95)와 랜디 존슨(1999~2002)밖에 달성하지 못한 3년 연속 수상에도 도전장을 던진다.    디그롬은 “내가 한 일보다 앞으로 할 일에 더 집중하겠다”며 다가올 2020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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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류현진 “(김)광현이가 미국 온다면 잘 해낼 것”

[엠스플 현장] 류현진 “(김)광현이가 미국 온다면 잘 해낼 것”

[엠스플뉴스=인천국제공항]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투수 류현진이 금의환향했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으로 대박 계약을 노리는 류현진은 미국 진출 의사를 밝힌 후배 김광현(SK 와이번스)의 메이저리그 동반 활약을 희망했다. 류현진은 11..

  [엠스플뉴스=인천국제공항]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투수 류현진이 금의환향했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으로 대박 계약을 노리는 류현진은 미국 진출 의사를 밝힌 후배 김광현(SK 와이번스)의 메이저리그 동반 활약을 희망했다.   류현진은 11월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MBC SPORTS+도 류현진의 입국 장면을 실시간 중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 2.32 163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시즌 전체 평균자책 1위 달성뿐만 아니라 14일 발표된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서도 아시아 투수 최초로 사이영상 1위 표(1표)를 받았다. 류현진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207점)에 이어 88점을 얻어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FA 자격을 취득해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함께 대박 계약을 노린다. 올 시즌 종료 뒤 수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류현진을 원한단 현지 보도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한국으로 입국한 류현진은 “전체적으로 시즌 잘 마무리했다. 선발 투수로서 30경기 등판이 목표였는데 29경기에 등판해 목표를 거의 채운 듯싶어 만족스럽다. 몸 상태가 건강한 게 가장 좋았다. 몸이 좋았으니까 사이영상 투표와 기록도 따라왔다. 올 시즌 나를 향해 99점의 점수를 매기고 싶다. 8월에 안 좋았던 점 때문에 1점을 깎았다(웃음). 우선 에이전트에 FA 이적 업무를 일임했다. 나는 비시즌 동안 운동에 전념하겠다. FA 계약 기간은 3~4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배 김광현의 미국 무대 도전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에 합류 중인 김광현은 최근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류현진은 “내가 특별하게 조언할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최고의 투수니까 (김)광현이가 미국에 오면 잘 해낼 거로 믿는다. 몸 관리를 잘하면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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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3루수' 렌던·도날드슨, 다저스 레이더망에 포착

'FA 3루수' 렌던·도날드슨, 다저스 레이더망에 포착

[엠스플뉴스] ‘FA 3루수’ 앤서니 렌던(29)과 조시 도날드슨(33)이 LA 다저스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4일(한국시간) “렌던이 다저스의 영입 레이더망에 잡혔다. 앞서 다저스는 도날드슨 영입에도 연관돼 있었다”고 전한 뒤 “저스틴 터너는 필..

  [엠스플뉴스]   ‘FA 3루수’ 앤서니 렌던(29)과 조시 도날드슨(33)이 LA 다저스의 영입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14일(한국시간) “렌던이 다저스의 영입 레이더망에 잡혔다. 앞서 다저스는 도날드슨 영입에도 연관돼 있었다”고 전한 뒤 “저스틴 터너는 필요하다면 포지션을 변경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사치세를 물지 않은 선에서 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월드시리즈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면서 이러한 기조에 변화가 생기는 분위기. 최근 프리드먼 사장은 “우리에게 엄격한 규칙은 따로 없다”며 이적시장 ‘큰 손’으로 거듭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시사하기도 했다.   사치세도 꺼리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힌다면 가장 획기적으로 팀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FA 야수는 렌던이다. 최근 3년간 매년 fWAR 6승 이상을 쌓아온 렌던은 우타라인이 비교적 빈약한 다저스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다저스의 현 주전 3루수인 터너도 렌던이 온다면 “포지션이 바뀌어도 신경 쓰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물론 ‘FA 최대어’ 렌던을 붙잡는 건 장담할 수 없는 일. 이에 다저스는 ‘플랜 B’도 마련했다. 바로 도날드슨이다. 올해 타율 .259 37홈런 OPS .900 fWAR 4.9승을 기록, 화려한 부활을 알린 우타자 도날드슨은 렌던보단 몸값이 저렴한 축에 속해 현실적인 영입 타깃이 될 수 있다. 다만 터너와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은 도날드슨을 터너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프리드먼 사장이 기존 방침을 깨고 'FA 최대어' 렌던을 영입할지 아니면 비교적 짧은 기간으로 붙잡을 수 있는 도날드슨을 선택해 리스크를 최소화할지 궁금하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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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CY 1위표' 류현진이 남긴 굵직한 발자취

'亞 최초 CY 1위표' 류현진이 남긴 굵직한 발자취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다시 한번 아시아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아로새겼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

  [엠스플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다시 한번 아시아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아로새겼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등 총점 88점을 받아 단독 2위에 랭크됐다. 사이영상 트로피는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을 획득해 총점 207점을 받은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의 몫이 됐다.   비록 사이영상 트로피를 품에 안진 못했지만, 류현진은 다시 한번 아시아 메이저리거 역사를 새로 썼다.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평균자책 1위 타이틀을 획득한 데 이어 아시아 투수 최초로 사이영상 투표에서 1위 표를 받은 것. 류현진이 빅리그 역사에 남긴 굵직한 발자취다.   그동안 아시아 투수가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건 류현진을 포함해 세 차례 있었다. 일본의 다르빗슈 유가 2013년, 대만 야구의 ‘간판스타’ 왕첸밍이 2006년에 각각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1위 표를 한 장이라도 받은 건 류현진이 유일하다.   사이영상 단독 2위 답게 류현진의 2019시즌은 그야말로 화려했다. 개막전 선발승을 시작으로 5월 이달의 투수 선정, 올스타전 선발 등판이라는 값진 이정표를 세웠다. 강속구의 시대를 역행하는 류현진의 팔색조 투구에 “'전설' 그렉 매덕스가 재림한 것 같다”는 찬사도 쏟아졌다.   물론 위기는 있었다. 8월 4경기에서 갑작스러운 슬럼프(평균자책 7.48)을 겪어 메이저리그 유일의 1점대 평균자책이 무너졌고, 이 부진이 사이영상 수상을 좌절하게 만든 결정타가 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보란 듯이 일어났다. 투구 밸런스 조정을 통해 다시 칼날 같은 제구를 되찾았고 182.2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 2.32 fWAR 4.8승의 빼어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3경기에서 평균자책 1.29의 호투를 펼쳐 자신의 손으로 평균자책 1위 타이틀을 지켰다.   "평균자책 1위 타이틀은 기대하지 않는 깜짝 선물이다. 사이영상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성공적인 한 해였고, 내 엄청난 노력을 입증한 증거다" 한국 야구팬들에게 꿈 같은 한 해를 선사한 류현진의 말이다.   ▶ 역대 동양인 사이영상 최종 후보 성적 2019 류현진: 29경기 14승 5패 182.2이닝 ERA 2.32 163K 2013 다르빗슈: 32경기 13승 9패 209.2이닝 ERA 2.83 277K 2013 이와쿠마: 33경기 14승 6패 219.2이닝 ERA 2.66 185K 2006 왕첸밍: 34경기 19승 6패 218이닝 ERA 3.63 76K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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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 콜 제치고 통산 두 번째 사이영상 수상

벌랜더, 콜 제치고 통산 두 번째 사이영상 수상

[엠스플뉴스] 저스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사이영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집안싸움에서 게릿 콜(29·前 휴스턴 애스트로스)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엠스플뉴스]   저스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사이영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집안싸움에서 게릿 콜(29·前 휴스턴 애스트로스)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2019시즌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벌랜더가 1위 표 17장, 2위 표 13장으로 총점 171점을 받아 간발의 차로 ‘팀 동료’ 콜을 제쳤다.    콜은 1위 표 13장, 2위 표 17장으로 총점 159를 기록해 2위에 올랐고, 3위 찰리 모튼은 3위 표 18장, 4위 표 10장 등을 수확해 총점 75점을 기록했다.    2019시즌 벌랜더는 수차례 마운드를 지배했다. 34경기 동안 223이닝을 소화했고, 21승 6패 평균자책 2.58 300탈삼진 fWAR 6.4승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런 성적을 눈여겨본 전미야구협회(BBWAA) 기자들은 벌랜더의 이름을 맨 꼭대기에 올렸다.   이로써 벌랜더는 2011년 이후 통산 두 번째로 사이영상 트로피를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참고로 벌랜더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인 2011년엔 MVP와 사이영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운 바 있다.   사실 2위에 오른 콜도 벌랜더 못지않았다. 2019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212.1이닝을 던져 20승 5패 평균자책 2.50 326탈삼진 fWAR 7.4승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균자책과 탈삼진에서 리그 1위 타이틀을 휩쓸어 전체적인 성적엔 콜이 좀 더 낫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최종 투표에서 벌랜더에 간발의 차로 밀렸다.   한편, 3위에 랭크된 ‘베테랑’ 모튼은 올 시즌 33경기 동안 194.2이닝을 던져 16승 6패 평균자책 3.05 240탈삼진 fWAR 6.1승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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