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투펀치 보낸 TB 단장 "백기투항 아냐…목표는 WS 우승"

원투펀치 보낸 TB 단장 "백기투항 아냐…목표는 WS 우승"

[엠스플뉴스] 올해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끈 선발 원투펀치가 떠나갔다. 그러나 탬파베이 레이스는 여전히 대권 도전을 꿈꾸고 있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시즌 탬파베이의 전력에 대해 에릭 닌더 탬파베이 단장과 나눈 인터뷰를 소개했다. 탬..

  [엠스플뉴스]   올해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끈 선발 원투펀치가 떠나갔다. 그러나 탬파베이 레이스는 여전히 대권 도전을 꿈꾸고 있다.   미국 '탬파베이 타임스'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시즌 탬파베이의 전력에 대해 에릭 닌더 탬파베이 단장과 나눈 인터뷰를 소개했다.   탬파베이는 올 시즌 종료 후 베테랑 찰리 모튼(37)의 팀 옵션 행사를 거부했다.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모튼은 결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여기에 지난 28일에는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마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보냈다. 30일 삼각 트레이드로 호세 알바라도를 내보낸 건 덤이었다.   스넬과 모튼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월드시리즈에 올렸다. 두 선수를 내보낸 것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탬파베이가 내년 시즌 팀 기조를 '리빌딩'으로 가져가는 게 아니냐는 시선도 생겼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여전히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닌더 단장은 "(선수들을 보낸 것이) 내년 시즌 백기를 드는 걸 뜻하는 게 아니다"라며 리빌딩에 대한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재 팀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고 아직 전력을 강화할 시간은 많다"며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팀의 내년 목표에 대해서도 닌더 단장은 단호하게 '월드시리즈 우승'을 꼽았다. 닌더 단장은 "그 목표를 명확히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년 플레이오프를 갈 수 있는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믿음이다"라고 말하며 쉬지 않고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탬파베이 타임스는 탬파베이가 스넬을 트레이드하며 아낀 돈으로 다나카 마사히로나 제임스 팩스턴, 그리고 과거 탬파베이에서 뛰었던 크리스 아처 등 FA 투수를 잡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美 팬그래프 "샌디에이고, 저렴한 금액에 김하성 잘 잡아"

美 팬그래프 "샌디에이고, 저렴한 금액에 김하성 잘 잡아"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한 김하성(25)은 내년 시즌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메이저리그(MLB) 통계 전문 사이트인 '팬그래프'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의 장·단점에 대해 평가했다. 앞서 김하성은 지난 29일 샌디에이..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합의한 김하성(25)은 내년 시즌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메이저리그(MLB) 통계 전문 사이트인 '팬그래프'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김하성의 장·단점에 대해 평가했다.   앞서 김하성은 지난 29일 샌디에이고와 포스팅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샌디에이고 트리뷴'에 따르면 4년 2500만 달러 규모라고 한다.   매체는 KBO 리그에서 김하성의 활약을 소개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wRC+(조정 득점 창출력)가 140을 넘겼다"며 기록을 언급한 매체는 김하성이 올 시즌 30홈런을 때려냈고 볼넷이 삼진보다 많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멜 로하스 주니어가 엄청난 생산력으로 MVP를 따냈지만 김하성은 이에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하성의 장점은 무엇일까. 매체는 탁월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발과 평균 이상의 어깨를 김하성의 매력으로 꼽았다. 또한 선구안이 좋아 헛스윙율을 비롯한 지표에서 좋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성공 요인으로 언급했다.   그렇다면 김하성에게 우려되는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팬그래프는 김하성의 올 시즌 가장 빠른 타구 속도가 105마일(약 168km/h)이었다면서 이는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95마일(약 153km/h) 이상을 던지는 투수가 드문 KBO 리그에서 뛰다가 매일 같이 강속구를 상대해야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드러냈다. 매체는 "스프링캠프나 국제대회에서 강속구를 상대해봤어도 매일 만나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하며 조정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말했다.   팬그래프는 샌디에이고가 김하성과 좋은 계약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김하성 본인에게는 엄청난 연봉 인상이지만 3000만 달러는 그 재능에 비하면 좋은 거래라고 보여진다"며 샌디에이고가 기대치에 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했다고 평가했다.      김하성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매체는 긍정적으로 보았다. 매체는 포지션과 관련해 주전 유격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밀어내기는 어렵지만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밀어내고 2루수를 보는 건 어렵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우타자 친화적인 펫코 파크에서 홈런이 줄어들어도 2루타 이상을 더 만들어낼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매체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을 비롯해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 등을 데려온 것은 샌디에이고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권력 균형을 엎어버리려는 신호다"라며 전통의 강호 LA 다저스를 위협할 유력 후보로 꼽았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토론토 기자 "원했던 김하성 놓쳤지만, 큰 문제는 아냐"

토론토 기자 "원했던 김하성 놓쳤지만, 큰 문제는 아냐"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는 김하성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했지만, 그 부분을 문제 삼지 않았다. 캐나다 '스포츠넷'의 토론토 담당 기자 벤 니콜슨-스미스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는 김하성에게 5년을 제시할 만큼 그를 원했다..

  [엠스플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는 김하성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했지만, 그 부분을 문제 삼지 않았다.   캐나다 '스포츠넷'의 토론토 담당 기자 벤 니콜슨-스미스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는 김하성에게 5년을 제시할 만큼 그를 원했다"면서 "김하성을 놓친 것이 무조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것이 토론토에 의미하는 바는 지난 몇 달 동안 수집한 정보가 훌륭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하성 영입을 원했던 팀들에게 선택권이 하나 줄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토론토는 젊고 유망한 내야 유틸리티 자원 영입에 실패했다. 올해 불안했던 내야에 안정감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시장에 다시 눈을 돌려야 한다. 니콜슨-스미스는 "토론토는 내야 유틸리티 영입을 위한 프런트의 도움이 필요하다. 로스터의 유연함으로 어느 한 명의 선수가 깜짝 활약을 해줄 수도 있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그것이 꼭 필요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는 김하성을 강력히 원했던 팀이었다. 김하성에게 5년 계약을 제안할 만큼 공을 들였다. 하지만 김하성 영입전의 최종 승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였다. 샌디에이고는 토론토보다 더 나은 조건을 내밀었고 마이너 거부권이 포함된 계약을 제시하며 김하성을 데려올 수 있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김하성의 계약 규모는 4년 2500만 달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계약 합의를 이루어냈고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하성의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공식 계약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리빌딩 돌입' 컵스, 올스타 포수 콘트레라스도 트레이드 계획

'리빌딩 돌입' 컵스, 올스타 포수 콘트레라스도 트레이드 계획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윌슨 콘트레라스(28)마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트레이드루머스'의 소식통을 인용해 "컵스가 포수 콘트레라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콘트레라스는 2021년 연봉 조정을 통..

  [엠스플뉴스]   시카고 컵스가 윌슨 콘트레라스(28)마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트레이드루머스'의 소식통을 인용해 "컵스가 포수 콘트레라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콘트레라스는 2021년 연봉 조정을 통해 500만 달러에서 740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컵스는 확실히 재건 버튼을 눌렀다. 핵심 선수들을 정리하며 연봉을 절감하고 있다. 이달 초에 컵스는 카일 슈와버를 논텐더로 방출했고 전날 에이스 다르빗슈 유와 빅터 카라티니를 트레이드에 합의하며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컵스는 다르빗슈와 카라티니를 내주는 대신 우완 선발 기대주 잭 데이비스와 유망주 레지날드 프레시아도, 오웬 케이시, 이즈마엘 메나, 예이슨 센타나를 영입했다. 다르빗슈를 활용해 무려 네 명의 영건을 데려올 수 있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컵스는 콘트레라스 또한 트레이드 매물로 올려놨다. 콘트레라스는 컵스에서 5년간 493경기 출전해 타율 0.265 74홈런 253타점 OPS 0.814를 기록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수 영입을 노리는 팀들에게 콘트레라스는 매력적인 자원일 수밖에 없다. 현재 시장에서는 FA 최대어 중 한 명인 J.T. 리얼무토가 있지만, 비싼 몸값이 부담스럽고 팜 시스템이 풍부한 팀들은 콘트레라스를 트레이드 타깃으로 점찍을 수 있다.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날 컵스는 이제 윈나우가 아닌 리빌딩에 돌입했다. 콘트레라스와 이미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팀을 떠날 시간이 머지않은듯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다르빗슈에게 이별 인사한 동료…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

다르빗슈에게 이별 인사한 동료…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다르빗슈 유(34)에게 시카고 컵스 동료가 이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헤어질 일은 없게 됐다. 다르빗슈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소개했다. 카라티니는 올 ..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다르빗슈 유(34)에게 시카고 컵스 동료가 이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헤어질 일은 없게 됐다.   다르빗슈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을 소개했다. 카라티니는 올 시즌 다르빗슈의 전담 포수로 주로 나섰던 선수다.   앞서 다르빗슈는 29일 '폭풍 영입'을 하고 있는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됐다. 다르빗슈가 샌디에이고로 넘어가는 대신 컵스는 레지날드 프레시아도 등 유망주 4명과 올해 7승을 거둔 투수 잭 데이비스를 받게 됐다.    카라티니는 메이저리그(MLB) 공식 SNS에 올라온 트레이드 소식을 다르빗슈에게 보냈다. 그리고는 다르빗슈에게 "그는 갔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다르빗슈가 트레이드됐음을 알려줬다.     그러나 카라티니 역시 이번 트레이드에서 다르빗슈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넘어가게 됐다. 이를 몰랐던 카라티니가 자신의 이름이 없는 트레이드 소식을 본 것이다. 이에 다르빗슈는 "너도 (트레이드야)"라는 답장으로 응수했다.   앞서 다르빗슈는 29일 "내가 포함된 트레이드가 확정된 것 같은 정보가 유력한 곳에서 나오고 있는데, 받은 연락은 없었다. 이게 무슨 시스템인가?"라며 트레이드를 통보해주지 않은 구단에 불만을 토로했다. 카라티니 역시 다르빗슈처럼 트레이드 언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르빗슈는 올 시즌 카라티니와 호흡을 맞추며 8승 3패 평균자책 2.01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트레버 바우어에 이어 2위에 올랐고 MVP 투표에서도 14위에 등극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4개월 새 25명 내보낸 샌디에이고…전력 강화+유망주 보호 성공

4개월 새 25명 내보낸 샌디에이고…전력 강화+유망주 보호 성공

[엠스플뉴스] 대권 도전을 위해 폭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두 마리 토끼' 잡기에도 성공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2월 3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2018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28)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받..

  [엠스플뉴스]   대권 도전을 위해 폭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두 마리 토끼' 잡기에도 성공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12월 3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2018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블레이크 스넬(28)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받아오는 대신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콜 윌콕스, 블레이크 헌트 등 4명을 내준다.   파티뇨는 트레이드 시점 기준 'MLB 파이프라인' 팀 내 유망주 순위 3위에 오른 선수다. 이외에도 윌콕스는 7위, 헌트는 14위에 올라있다. 메히야 역시 한때 전체 15위에 올랐던 유망주 포수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29일에는 시카고 컵스와 다르빗슈 유(34)를 데려오면서 잭 데이비스와 유망주 4명을 내줬다. 타격이 커보이지만 컵스로 넘어간 네 선수는 모두 'MLB 파이프라인' 팀 내 유망주 순위에서 10위 밖에 있는 선수들이다.     두 트레이드에서 샌디에이고와 '메드맨' A.J. 프렐러 단장이 추구하는 바를 알 수 있다. 프렐러 단장은 대어급 선수 영입을 위해 유망주를 대거 내줬다. 그러나 핵심 유망주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켰다. 팀 내 최고 유망주인 매캔지 고어를 비롯, 트레이드설이 돌았던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나 투수 라이언 웨더스도 팀에 남게 됐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지난 8월 말 트레이드 마감 시한부터 무려 25명의 선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썼다고 한다. 올해 포스트시즌 도전에 나섰던 샌디에이고는 이를 토대로 마이크 클레빈저, 미치 모어랜드, 트레버 로젠탈 등을 영입해 결국 디비전시리즈까지 진출했다.   그러면서도 샌디에이고는 유망주 손실을 최소화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7월부터 25인 로스터 전체를 내보낸 셈이 됐다. 그러면서도 2021시즌 시작과 함께 최고 유망주 7명 중 6명을 지키게 됐다"며 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를 평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여기에 국제 유망주라고 할 수 있는 김하성(25)까지 4년 2500만 달러를 제시해 영입에 성공했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김하성의 계약은 현금 이외에는 대가가 없어 출혈도 덜하다.   이번 비시즌에는 당초 적극적인 투자를 예고한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주인공으로 등극하는 듯했다. 그러나 '매드맨'의 폭주 속에 샌디에이고가 또 다른 주인공이 되어 전면에 나서게 됐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불펜 보강' 미네소타, '논텐더' 로블레스와 1년 200만$ 계약

'불펜 보강' 미네소타, '논텐더' 로블레스와 1년 200만$ 계약

[엠스플뉴스] 논텐더 칼바람을 피하지 못한 헨젤 로블레스(30)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미네소타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로블레스와 1년 계약을 발표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이 공개한 로블레스의 연봉은 200만 달러다. 2015년 뉴욕 메츠 소속으..

  [엠스플뉴스]   논텐더 칼바람을 피하지 못한 헨젤 로블레스(30)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미네소타는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로블레스와 1년 계약을 발표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이 공개한 로블레스의 연봉은 200만 달러다.   2015년 뉴욕 메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블레스는 6시즌 동안 313경기 24승 18패 42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 3.91을 기록했다. 2018년 LA 에인절스로 이적한 로블레스는 2019년 마무리로 활약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23세이브 평균자책 2.48로 클로저로서 합격점을 받았고 2020시즌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로블레스는 1년 사이에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올해 18경기에 등판해 2패 1세이브 평균자책 10.26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마무리 자리를 박탈당했고 필승조에서도 외면을 받았다. 결국 로블레스는 2020시즌을 끝으로 논텐더 방출을 당했다.    하나, 미네소타가 로블레스의 손을 잡았다. 상호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미네소타는 로블레스 영입으로 불펜 뎁스를 보강했고 로블레스는 1년을 활약한 뒤 FA 자격이 주어진다. 기필코 미네소타에서 부활이 시급한 로블레스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정든 TB 떠난 스넬 "우승에 일조 못 해 슬퍼, 여전히 응원해"

정든 TB 떠난 스넬 "우승에 일조 못 해 슬퍼, 여전히 응원해"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하게 된 블레이크 스넬(28)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스넬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 인터뷰에서 트레이드 소감과 탬파베이 레이스 그리고 샌디에이고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빅리그에서 스넬이..

  [엠스플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하게 된 블레이크 스넬(28)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스넬은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MLB.com'과 인터뷰에서 트레이드 소감과 탬파베이 레이스 그리고 샌디에이고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빅리그에서 스넬이 처음 경험하게 된 이적이었다. 그는 "탬파베이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랐으며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했다. 그 사람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아쉬운 일이고 모두가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아쉬움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했다.    이어 "탬파베이와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아쉽다. 우리는 작년에 많은 것을 달성했고 그것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나와 찰리 모튼이 팀을 떠나게 됐다"면서 "탬파베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하고 싶었기 때문에 슬프다. 하지만 난 여전히 그들을 응원하고 있고 그들이 희망하는 최고의 팀이 되기를 바란다. 탬파베이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라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샌디에이고는 30일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샌디에이고는 스넬을 데려오는 대신 유망주 루이스 파티뇨, 프란시스코 메히아, 블레이크 헌트, 콜 윌콕스를 탬파베이에 내줬다.    스넬에게 탬파베이는 각별하다. 2016년 데뷔 이후 줄곧 탬파베이를 위해 뛰었고 2018년 21승 5패 평균자책 1.89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역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달성한 경사였다. 올해는 탬파베이를 월드시리즈 진출로 이끌며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5년간의 탬파베이 생활을 정리하고 이별을 맞이해야 했다.    트레이드 요구설이 나돌기도 했던 스넬은 이에 대해 반박했다. 월드시리즈 6차전 이른 교체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는 "나는 탬파베이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다. 팀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나는 누구에게도 화를 내거나 욕을 하지 않았다. 팀의 프런트를 비롯해 케빈 캐쉬 감독을 존경한다. 사람들이 그에게 많은 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스넬은 새로운 행선지인 샌디에이고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샌디에이고는 정말 좋은 팀이고 뛰어나다. 만약 그들이 다르빗슈 유 이적을 확정 짓는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흥분된다"면서 "승리를 원하는 팀에 가는 것은 멋진 일이다. 팀의 일원으로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성공을 거두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며 각오를 피력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More

'ML 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캔자스시티와 마이너 계약

'ML 통산 149승' 어빈 산타나, 캔자스시티와 마이너 계약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38)가 올해 공백을 딛고 재기를 노린다.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의 린 워티는 12월 3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산타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본 15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콜업 후 활약에 따라..

  [엠스플뉴스]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38)가 올해 공백을 딛고 재기를 노린다.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의 린 워티는 12월 30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산타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본 150만 달러에 메이저리그 콜업 후 활약에 따라 최대 325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   지난 2005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산타나는 통산 149승 127패 평균자책 4.09를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첫 3시즌 동안 혼란을 겪었지만 2008년 16승 7패 평균자책 3.49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4년 54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산타나는 계약 직후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후 2017년에도 16승을 거두며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2018년과 2019년은 도합 8경기 등판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아예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산타나는 이미 캔자스시티와 인연이 있다. 2013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에서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된 산타나는 그해 211이닝을 소화하며 9승 10패 평균자책 3.24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산타나는 8년 만에 캔자스시티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캔자스시티는 좌완 대니 더피와 이번 비시즌 영입한 마이크 마이너가 원투펀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산타나는 제이콥 유니스, 브래디 싱어 등과 하위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에릭 테임즈, 요미우리 유니폼 입는다…스모크도 계약 임박

에릭 테임즈, 요미우리 유니폼 입는다…스모크도 계약 임박

[엠스플뉴스] 올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에릭 테임즈(34)가 아시아 리그로 돌아온다. 다만 한국은 아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12월 30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테임즈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120만 달러 계약이고 2년 ..

  [엠스플뉴스]   올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에릭 테임즈(34)가 아시아 리그로 돌아온다. 다만 한국은 아니다.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언론은 12월 30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테임즈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120만 달러 계약이고 2년 차에는 요미우리 구단이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0시즌을 앞두고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한 테임즈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시즌 내내 부진에 시달리며 타율 0.203 3홈런 12타점에 그쳤다. 결국 워싱턴이 팀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며 1년 만에 팀을 나서게 됐다.     그러나 테임즈는 아시아 리그를 이미 한 차례 폭격한 적이 있다. 2014년부터 KBO 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테임즈는 3시즌 동안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으로 대활약했다. 특히 2015년에는 타율 0.381 47홈런 140타점 40도루 OPS 1.288을 기록, KBO 최초 40-40 클럽과 리그 MVP를 수상했다.   비록 올해는 부진하긴 했지만 테임즈는 2017년 메이저리그 복귀 후에도 장타력을 증명했다. 첫 시즌 31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149경기에서 25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1루수로 살아남았다.     요미우리는 또 다른 메이저리그 베테랑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ESPN'의 제프 파산은 1루수 저스틴 스모크(34)가 요미우리와 600~700만 달러 보장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모크는 메이저리그 11년 차 선수다. 기회만 보장된다면 꾸준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고, 2017년에는 38홈런을 기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치며 타율 0.176 5홈런에 그쳤다.   요미우리는 2020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뛰었던 앙헬 산체스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헤라르도 파라를 영입하는 등 야심차게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센트럴리그를 제패하고도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2012년 이후 일본시리즈 우승이 없는 요미우리가 과연 '외국인 쌍포'의 활약으로 소프트뱅크의 아성을 꺾을 수 있을까.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More
<< 이전10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